□ 육아정책연구소(소장 황옥경)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2025년 10월 23일(목) 오후 2시, 명동포스트타워 육아정책연구소 5층 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성과와 미래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3차 육아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은 2024년부터 추진된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주요 성과와 현장 적용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유보통합 정책의 방향성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개회식은 황옥경 소장(육아정책연구소)의 인사말로 시작하며, 김경숙 회장((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과 신미숙 이사장((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 축사를 전한다. 사회는 김아름 미래교육·보육연구팀장이 맡는다. □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진이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연구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 첫 번째 주제발표는 김은설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2024년 진행한 1차년도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시범사업 실행지원을 위한 교육청 컨설팅, 시범기관 운영 지원 및 모니터링 결과를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성과와 정책적 의의를 설명할 예정이다. ◦ 두 번째 주제발표는 유해미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참여기관의 학부모·원장·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사업 운영의 현황과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유보통합의 정책적 함의와 향후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세 번째 주제발표는 최효미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2025년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시도교육청 지원 현황과 특색사업 추진 실태, 그리고 주요 정책적 쟁점을 중심으로 논의하며, 특히 LDA(토픽모델링) 기법을 활용한 여론 분석 결과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 종합토론은 강은진 영유아정책연구실장(육아정책연구소)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 토론에는 민미홍 과장(교육부 영유아기준정책과), 김주민 장학관(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정진성 원장(대구 큰별유치원), 오경임 원장(대전 미래로어린이집), 이선혜 교사(서울 그림유치원), 박지혜 교사(대전 사이언스신성어린이집) 등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장의 운영 경험과 정책 제언을 중심으로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실질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사전 등록은 육아정책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icce.re.kr)를 통해 가능하다. |